집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린 후 갑자기 휴대폰 액정이 터치되지 않는다.
다행히 S펜은 작동이 잘 돼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매우 불편했다.
무엇보다 내비게이션을 휴대폰을 이용하는데 운전할 때 매우 위험했다.
그래서 출장을 갔다가 바로 서둘러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직장과 가까운 곳을 검색해보니 인천지점이 나왔다.
5시 가까이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있었어.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다.
3층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있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사람이 많을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은 아마 공간이 넓기 때문인 것 같다.
들어가서 무인 접수기에서 고장 수리 접수를 하면 돼.무인접수기를 이용하지 못해도 안내원이 있어 물어보면 함께 접수해준다.
삼성전자서비스 남인천센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75 디지털프라자 남인천점 3층
삼성전자서비스 남인천센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75 디지털프라자 남인천점 3층
삼성전자서비스 남인천센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75 디지털프라자 남인천점 3층
그러면 접수증 종이가 나오고 해당 번호 앞에서 호출번호(휴대폰 뒷자리)를 부를 때 엔지니어 책상으로 가면 된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왔는지 이야기를 하면 엔지니어가 알아보고 부품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 정도 나오는지 말해준다.
또 보험에 들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제 경우 부품 가격이 45만원 정도였는데 액정을 반납하면 27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어차피 보험 처리를 할 테니까 바꿔달라고 했다.
보험 처리를 하더라도 우선 자납 후 영수증을 별도로 청구해야 한다.
액정을 반납하는 이유는 그 안에 있는 반도체나 금속류를 재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근데 핸드폰 기계값이 120만원 정도인데 액정값이 45만원이라니. 부들부들.교체까지 걸린 시간은 40분 정도.터치도 잘하고 카메라 화질도 갑자기 좋아진 기분은 뭘까.액정을 바꾸면 배터리도 함께 교체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도 다시 길어진다.
나 같은 경우 서비스센터 가기 전에 보험 접수부터 먼저 했어.
구글플레이에 <KT휴대폰보험 모바일보상센터>를 검색하면 보라색으로 휴대폰을 잡은 이미지의 앱이 나온다.
다운로드 후 보상신청을 클릭하여 휴대폰 번호와 이름을 입력한다.
미리 휴대전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프리미엄(현대)보험을 아예 휴대폰 구매할 때부터 같이 들어가서 매달 3300원 보험료가 나왔었다.
생각보다 핸드폰 액정은 쉽게 깨지고 그 액정 가격이 많이 나오니까 언젠가 이런 순간이 올 줄 알았다.
보험 적용 시 주의사항은 개인 과실의 경우에만 적용된다.
휴대전화가 낡아서 되는 경우는 인정할 수 없다.
이렇게 보상신청 접수 후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영수증(보험접수한다고 하면 알아서 준비해준다.
)을 각각 사진을 찍어서 접수하면 끝.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다시 전화가 온다.
다음날 보상금액 산정 메일이 왔다.
이렇게 보상신청 접수 후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영수증(보험접수한다고 하면 알아서 준비해준다.
)을 각각 사진을 찍어서 접수하면 끝.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다시 전화가 온다.
다음날 보상금액 산정 메일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