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봉덕봉덕고분 긴급발굴사업 선정…


▲사진* 고창 봉델리 봉덕릉

(전주소비자매거진=최훈 기자) 17일 고창군 아산면 고창군 봉덕덕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공모’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8천만원의 포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대회는 국가가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9개 시도가 21개소를 신청했고, 5개 시도가 8개소를 선정했는데, 전라북도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창군은 이번 긴급발굴조사가 고창지역에서 마한~백제시대 고분의 특징을 확인하고 호남지역의 고대사를 확인함으로써 기초자료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한에서 백제까지의 변화와 연결.드러내다

‘고창 봉덕 봉덕 고분’에서는 지난해 땅콩 재배를 위해 땅을 갈 때 묘비로 추정되는 큰 돌과 토기 조각이 노출됐다.

조사지역은 고창봉덕유적과 마한~백제시대의 고분과 가옥이 가장 밀집된 지역인 고창봉덕유적과 도유적 “고창만동유적”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 및 “Gaochang Dao Shanli Ruins”.

즉, “고창봉덕봉덕고분군”은 새롭게 발견된 비지정문화재로, “고창만동유적”(지방기념물)과 “고창봉덕릉”을 연결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판단된다.

유적. -리 고분'(사적)과 ‘고창 예지리 고분’.

따라서 이 고분은 마한에서 백제로 넘어가는 변천과정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되며, 도시발굴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확보, 유적의 범위 및 성격 등을 파악하여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할 것을 권고한다.

오미숙 문화예술부 장관은 “고창 봉덕봉덕분군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마한시대부터 백제시대까지의 고분군의 변천과 특징을 규명했다”고 말했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